예사인 열네번째 세미나(8/14)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예사인 세미나’는 책은 읽으신 분은 누구나 환영하는 열린 세미나입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마포 민중의 집에서 한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합니다. 벌써 열네번째를 맞고 있으며, 8월 세미나는 휴가기간을 고려해 두번째 주 토요일인 8월 14일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예사인’ 세미나는 그간 『액체근대』 『우리 겨레의 미학사상』 『오리엔탈리즘』 『녹색평론 선집』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신좌파의 상상력』 『일본 근대문학의 기원』 『치즈와 구더기』 등을 함께 읽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주저하지 말고 바로 세미나 참여 신청을 해주세요.
오는 8월 14일(토) 오후 4시에 있을 열네번째 세미나(8월)에서는 르네 지라르의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김치수·송의경 옮김, 한길사, 2001)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욕망의 삼각형으로 유명한 르네 지라르의 대표 저작인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은 ‘문학사회학’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책입니다. 르네 지라르는 서양의 고전인 세르반테스의 『돈끼호떼』, 스탕달의 『적과 흑』,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등 묵직한 텍스트를 대상으로 주체, 중개자, 대상의 관계를 논리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소설의 존재의미를 욕망에 대입해 규명한 르네 지라르의 작업을 공유하기 위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http://jihaeng.net '지행네트워크' 함께하는 세미나 공지글에 댓글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발제는 기존에 세미나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분담해서 할 것이니, 첫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부담 갖지 말고 참여해 주세요.
'예사인'은 '예사로운 사람들의 세미나' 혹은 '예술/사회(사상)/인문' 세미나의 줄임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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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8월 14일(토) 오후 4시
○ 장소 : 마포 민중의 집 (찾아오는 길 http://www.jinbohouse.net)
○ 텍스트 : 르네 지라르, 김치수·송의경 옮김,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한길사, 2001.
○ 예사인 열네번째 세미나 발제
1. ‘삼각형의’ 욕망 / 2.사람들은 서로에게 신으로 비칠 것이다 / 3. 욕망의 변모 : 이선주
4. 주인과 노예 / 5. 적과 흑 / 6. 스탕달과 세르반테스 그리고 플로베르의 소설 기법의 문제 : 공이강
7. 주인공과 고행 / 8. 매저키즘과 새디즘 / 9. 프루스트의 세계 : 권오준
10. 프루스트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기법상 문제 : 이정화
11. 도스토예프스키의 묵시록 / 12. 결말 : 김주연
○ 세미나 참여 신청 방법
- 지행네트워크 홈페이지 (http://jihaeng.net) ‘참여하는 세미나’에 댓글로 신청하면 됩니다.
지행네트워크 예사인 세미나팀